摘要：국제 유가가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뒷걸음질 쳤다. 유가 상승을 자극하는 러시아산 원유 상한제가 시행됐지만, 이른바 ‘R(Recession·침체)의 공포’가 시장을 짓눌러서다. 여기에 미국 월스트리트 금융계 거물...
국제 유가가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뒷걸음질 쳤다. 유가 상승을 자극하는 러시아산 원유 상한제가 시행됐지만, 이른바 ‘R(Recession·침체)의 공포’가 시장을 짓눌러서다. 여기에 미국 월스트리트 금융계 거물들까지 잇달아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쏟아내면서 불안감을 부추겼다.
国际油价1年多来，倒回到最低水准。虽实行了刺激油价上升的‘俄原油限价令’，但所谓的‘R(Recession·停滞)恐怖’压制了市场。美国华尔街金融巨头们接连爆出经济停滞的警告信息，加剧了人们的恐惧。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EMX)에서 거래되는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3.5% 떨어진 배럴당 74.25달러에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지난해 12월 23일(73.79달러)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WTI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90달러를 넘어섰지만 12월 들어 다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6日(当地时间)，在美国商业交易所(NYEMX)里交易的美国西部德克萨斯原油价格（WTI）比昨天下降了3.5%，收于每桶74.25美元。3个交易日连续呈下降态势。这是去年12月23日(73.79美元)以后，1年来的最低值。即使上个月，WTI还超过90美元，但进入12月后，再次显示出下降趋势。
국제유가 벤치마크(기준점)인 영국 브렌트유도 4.0% 떨어진 79.35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 1월 3일(79.98달러)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역시 3.5% 하락한 77.97달러에 마감했다.
做为国际油价基准点的英国油价也下降了4.0%，收于每桶79.35美元，为1月3日(79.98美元)以来的最低价。迪拜原油下降3.5%，低至77.97美元。
앞서 시장에선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상한제를 확정한 데다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가 하루 200만 배럴 감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원유 공급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상한제 결정 직후 아시아 시장에서 거래된 원유는 전 거래일 대비 2%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此前，市场预测，欧盟(EU)对俄罗斯原油实施‘限价令’，石油输出国组织+(OPEC+)决定维持每日减产200万桶原油的方针，原油供给将受到限制。这将致使油价上涨。实际上，决定‘限价令’之后，亚洲市场的原油交易价格比前一个交易日相比上涨了2%左右。
